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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상하이응용물리연구소, 최초로 반물질 사이 작용력 측정
  • 등록일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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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상하이응용물리연구소 마위강(馬餘剛) 연구원과 미국 브룩헤이븐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 탕아이훙(唐愛洪) 연구원이 이끄는 STAR 협력팀의 중외 과학자들이 뉴욕 롱아일랜드 브룩헤이븐국림 실험실의 상대론적 중이온 충돌기(Relativistic Heavy Ion Collider, RHIC)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반양성자-반양성자 사이의 상호 작용력을 측정하였다. 해당 주요 연구 성과는 2015년11월 5일 새벽 “Nature” 잡지의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반물질의 생성량은 극히 적으며 기존의 실험에서는 반물질 사이 상호 작용력에 관련된 어떠한 정량적인 측정도 없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미국 브룩헤이븐국립연구소의 상대론적 중이론 충돌기는 두 개의 광속에 가까운 금핵 충돌을 사용하여 우주 빅뱅을 시뮬레이션하고 우주빅뱅 이후 몇 마이크로초 순간의 물질 형태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물질은 쿼크(quark), 글루온(Gluon)과 같은 기본 입자로 구성된 새로운 플라즈마 물질 형태이며 약 태양 중심의 25만 배가 되는 극단적 고온을 갖고 있었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6/0418/c1007-28282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