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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바일 페르미온 발견
  • 등록일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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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팡중(方忠) 연구팀이 최초로 바일 페르미온(Weyl fermion)을 발견하였다. 이는 세계 물리학 연구의 획기적인 성과로, 위상 전자학과 양자 컴퓨터 등 와해성 기술의 확보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해당 발견의 재료 이론으로부터 실험관찰까지의 전 과정은 모두 중국 과학자가 독자적으로 완성한 것이다.

과학계는 기본입자를 보손(boson)과 페르미온(fermion) 등 2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는데, 페르미온은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입자이다. 1929년, 독일 과학자 헤르만 바일(Hermann Weyl)은 무”질량”(즉 선형 분산) 전자를 좌회전과 우회전 등 2가지 다양한 “키랄성(chirality)”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해당 전자를 “바일 페르미온”으로 명명하였다. 그러나 90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실험에서 바일 페르미온을 관찰할 수 없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위상 절연체, 특히, 위상 반금속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바일 페르미온의 생성과 관찰을 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로를 제공하였다. 2014년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의 이론 연구팀은 최초로 화물(TaAs) 등 재료 시스템에서 2가지 “키랄성” 전자를 분리할 수 있다고 예언하였으며,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9/24/content_317981.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