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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유사 마요라나 페르미온 발견
  • 등록일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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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베이징(北京)응집물질물리국가중점실험실의 박사과정생 인자신(殷嘉鑫) 등이 EX8팀 판수헝(潘庶亨) 및 EX7팀 연구원 딩훙(丁洪)의 도움으로 극저온 고해상도의 주사형터널현미경을 이용하여, 미국 휴스턴대학 초전도센터 연구원 우정(吳諍)이 생장시킨 일련의 철 기반 초전도체 Fe1+x(Te,Se)의 간극 위치에 자리잡은 단일원자 철 불순물에 하나의 아주 날카로운 제로에너지 컨덕턴스 피크(Conductance peaks)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2015년 7월 1일 “Nature”에 발표되었다.

원자를 운반하는 기법을 통하여 해당 원자를 가둔 상태가 철 불순물에 의해 유도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해당 제로에너지의 속박 상태는 오직 단일 철 불순물 원자의 1나노미터 범위 내에만 존재하였으며, 또한 각 항은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 가장 특이한 것은 그 에너지가 아주 엄격하게 제로에너지에 있다는 점이다. 8 테슬라의 자기장(일반 자석 자기장의 100배)을 추가하거나 2개 독립적인 제로에너지 속박 상태를 접근시켜도 제로에너지를 이탈하거나 분열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해당 제로에너지 속박 상태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물리연구소 초전도실험실 산레이(單磊) 연구팀의 기기에서 해당 실험 결과를 반복하고 다양한 자기장의 영향 및 자기형 와류(magnetic vortex)와 제로에너지 속박 상태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hfcas.ac.cn/xwzx/jqyw/201508/t20150817_4412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