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물리연구소협력팀, 우주에서 제1세대 항성의 잿더미 추적에 중요한 실험적 데이터 제공 | ||
|
||
![]() 최근, 중국과학원 근대물리연구소 탕샤오둥(唐晓东) 연구팀 등은 최초로 별의 에너지 영역에서 12C(12C,n)23Mg의 반응확률을 측정함으로써 우주에서 제1세대 항성의 잿더미를 추적하는데 중요한 실험적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 Phys. Rev. Lett. 114, 251102 (2015)에 발표되었다. 우주대폭발 후 4억년이 지나 우주에 제1세대 항성이 탄생하였다. 이론적 예언에 따르면 이러한 별의 용융로에서 원자핵 반응은 대폭발 과정에 생성된 수소와 헬륨을 더 무거운 원소로 융합시킨다. 그리고 연소 후 남은 잿더미는 독특한 원소 존재비(abundance) 분포를 나타내는데 우주에서 이러한 원소의 존재비 분포를 연구하는 것은 제1세대 항성의 특성과 제1세대 항성계의 형성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수많은 원자핵 반응 중 12C(12C,n)23Mg의 반응확률은 원소 존재비에 대한 이론적 예언에서 핵심적 작용을 한다. 하지만 별 환경 조건에서 해당 반응확률은 아주 낮은 탓에 측정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며 따라서 여러가지 이론적 예언에 큰 차이가 존재한다. 정보출처 : http://www.hfcas.ac.cn/xwzx/jqyw/201508/t20150817_4412008.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