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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미터 지하 실험실, 입자 및 천체물리 제논(Xe) 검출기로 암흑물질 검출
  • 등록일2015.02.02
  • 조회수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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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四川)성 야룽장 강(雅礱江) 진핑(錦屏) 수력발전소 지하 2,500m에 있는 중국 진핑(錦屏) 지하 실험실에서 한마리 "판다(Panda)"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재롱을 부릴줄 모르는 이 “판다”는 우주의 “유령”- 암흑물질(dark-matter)을 정탐하고 있다.

PandaX라고 명명한 이 “판다”는 "입자 및 천체물리 제논(Xe) 검출기"의 영어 약자이다. 공기 중으로부터 분리정화한 비활성 원소 제논(Xe)을 검출 매개체로 하여 암흑 물질을 찾는 이 실험은 상하이(上海) 교통대학교가 주도하고 있다.

실험팀으로부터 이해한 결과, 현재 검출기 핵심지역에서 액체 제논의 규모는 1기의 120kg 레벨로부터 2기의 500kg 레벨로 방출수준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2015년에 업그레이드를 완성시킨 후 세계에서 가장 민감도 있는 암흑 물질 검출기로 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8월, PandaX 실험팀은 1기 실험에서 얻은 첫 번째 데이터를 발표하여, 기존에 발견된 경질량 암흑물질 유사 신호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gmw.cn/newspaper/2015-03/17/content_10519221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