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성, 장먼 중성미자 실험실 건설 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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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먼 중성미자 실험은 다야완(大亞灣)실험에 이어 중국이 두번째로 주도한 대형 중성미자 실험이다. 실험실은 광둥 카이핑시 진지진 지하 700미터에 건설하게 된다.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20년 이상 가동이 가능하며 물리적 데이터 획득에 활용된다. 실험을 위해 제조된 중성미자 검출기는 세계에서 에너지 정밀도가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액체 신틸레이터(scintillator) 검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실험의 국제협력팀 중국측 대변인 겸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 소속 고에네지 물리학 연구소(高能物理研究所) 소장 왕이팡(王貽芳)은 “원자로 중성미자 진동을 이용하여 중성미자 질량 체계를 확정하는 것이 중성미자 실험의 목표이며, 이는 미시적 물질의 기본구조와 대우주의 기원 및 진화를 이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다야완 실험에서 세 번째 중성미자의 진동 변환상수가 밝혀진 후, 중성미자 질량 체계에 대한 측정이 세계 중성미자 연구 포인트로 부각되었다. 정보출처 : http://news.gmw.cn/newspaper/2015-03/17/content_105192219.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