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기대학, 새로운 철계 초전도체 재료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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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기술대학 허페이(合肥)미규모물질과학 국가실험실의 천셴후이(陳仙輝) 연구팀은 새로운 철계 초전도체 재료(Iron based superconducting materials)인 OHFeSe(Li0.8Fe0.2)를 발견하고 그것의 결정체 구조를 확인하였다. OHFeSe의 전이 온도는 40K(영하 233.15도) 이상에 도달할 수 있다. 관련 연구 성과는 12월 15일 "자연-재료"지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철계 고온 초전도체는 응집물질물리학 분야의 연구 핵심이다. 셀렌화철(FeSe) 유형의 초전도체는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어 철계 초전도체 메커니즘을 연구하는데서 가장 이상적인 재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최근 보고된 티탄산염(strontium titanate) 기판에서 생장하는 셀렌화철 단층 박막의 제로 저항 전이 온도가 100K 이상에 달하여 과학자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천셴후이 연구팀은 최초로 수열 반응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셀렌화철 초전도재료인 OHFeSe를 발견하는데 성공하였다. OHFeSe는 셀레늄철층과 수산화 리튬철층이 교차로 겹쳐져 있으며 셀레늄철층과 수산화 리튬철층 사이는 아주 미세한 수소 결합으로 연결되었다. 천셴후이 연구팀은 미국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 중성자 연구센터 황칭전(黃清鎮) 박사 및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우타오(吳濤) 교수 등 연구팀과 협력하여 새로운 초전도체의 결정 구조를 정확히 확인하였다. 측정 결과, 새로운 초전도체는 약 8.5K의 저온에서 반강자성 순서(Antiferromagnetic order)가 형성되며 초전도성과 공존한다. 이번 연구는 최초로 수열법을 이용하여 셀렌화철 신형 고온 초전도체를 발견하였으며 관련 시스템의 새로운 초전도체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OHFeSe는 초전이 온도가 높고 공기 속에서 안정적인 등 장점을 갖고 있어 철계 고온 초전도체의 내적 메커니즘을 연구하는데 이상적인 재료 시스템으로 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gmw.cn/newspaper/2015-03/17/content_105192219.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