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천문대 은하계에서 2개의 거대질량 블랙홀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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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실크로드” 과제팀의 리숴(李碩) 박사와 독일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은하계에서 서로 에워싸고 도는 2개의 거대질량 블랙홀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는 은하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2개의 거대질량의 블랙홀이다. 숨은 2개의 블랙홀을 발견할 수 있은 것은 최근에 하나의 항성의 tidal tear 현상을 발견했기 때문인데, 유럽우주국(ESA)의 XMM-Newton X-레이 위성으로 항성이 위치한 방향으로 조준하였다가 이러한 현상을 관찰하게 된 것이다. 이 발견은 국가천문대 계산천체물리중점실험실의 고성능컴퓨팅시스템 “로우후(老虎)”를 이용해 대량의 수치모의를 한 결과, 해당 시스템의 물리변수를 확정하였다. 이 발견으로 류푸쿤(劉富坤) 교수와 리숴 박사 등이 지난 2009년에 발표했던 은하계에서의 2개 블랙혹의 tidal tear event에 대한 이론모형을 입증하였다. 이 천체의 발견은 우주학과 은하계 진화모형 및 일반 상대론(general relativity)의 극단조건에서의 적용성을 입증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4월 22일 ESA는 이 발견을 공개하였으며 4월 23일 「中國科學報」에도 헤드라인 기사로서 중문으로 발표되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explore/qykj/201411/t20141127_878391.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