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교통대학 자연계에 강한 상호작용연구의 새로운 해법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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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입자간의 상호작용은 그 세기에 따라서 강한 상호작용, 전자기적상호작용, 약한 상호작용, 중력 상호작용의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 강한 상호작용을 규범화하는 기본이론은 양자색역학이다. 과학자들은 양자색역학 이론은 물리학에서 가장 완벽한 이론임을 인정하지만 오히려 하나의 “꽃병”에 비유하고 있다. 지샹둥은 “이는 마치도 풀이하기 힘들고 매우 복잡한 방정식과도 같기 때문에, 이 방정식을 이용해 실제 세계의 현상을 계산하고 해석하기는 더욱 힘들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처럼 이 이론은 실제 물리연구에서 응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양성자와 중성자의 “파톤(Parton: 핵자의 구성 요소를 이룬다는 가설입자; quark나 gluon)”구조에 관한 연구는 반드시 다양한 고에너지 가속기 실험을 통해야만 가능할 뿐, 오히려 양자색역학을 이용하면 계산이 불가능하다. 지샹둥 교수는 양자색역학으로 정지상태의 “파톤(Parton)”의 법칙은 연구할 수 있다면, 운동상태의 “파톤” 운동을 정지상태의 그림으로 전환시킨 다음 다시 양자색역학 이론을 이용해 계산할 수 있는 구조를 고안하였다. 연구 결과, 지샹둥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협의상대론”을 토대로, 만약 공간에서 적합한 좌표와 참조물만 선택한다면 2개의 동적인 상호 연결된 “사건”은 “상대 정지”를 실현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Time and space grid에서 고속으로 운동하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통해 파톤의 광뿔 연관성(Light cone association)을 순수 공간적 연관성(spatial association)으로 퇴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컴퓨터를 이용해 파톤 분자물리를 모의할 수 있을 것이다. “Physics Letters” 논문심사자는 “이러한 구상은 양성자구조의 양자색역학 연구를 위해 참신한 방법을 고안하였다.”라고 평가했다. “많은 미시적 세계의 운동은 단순히 실험을 통해서만은 입증할 수 없지만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면 모사와 해석이 가능하며, 나아가 이러한 미지현상에 대한 예측도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지샹둥이 전망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3-08/29/content_638673.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