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해양과학탐사 최신성과- 심해저 다금속 황화물 1.2톤 채취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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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해양국 부국장이며 중국대양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왕페이(王飛)는 2012년 11월 2일, 해양과학탐사에서 1.2톤의 다금속 황화물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최근의 심해해저 과학탐사에서 올린 최신성과로, 지난 2011년에 남서인도양 다금속 황화물 배타적 탐사권을 확보한데 이어 자원탐사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번 과학탐사의 수석과학자인 양야오민(楊耀民)은 6일동안 과학탐사선으로 탐사여정이 540km에 달하는 종합지구 물리탐사(지형측정)를 마쳤고 수열활동구역의 분포를 파악하였으며, 채취한 샘플이 약 1.5톤 정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시각 2012년 11월 1일 새벽 4시경, 2700~2800미터의 심해저에서 1.2톤의 다금속 황화물을 채취하는 쾌거를 올렸는데, 이는 그동안 중국이 해양 다금속 황화물 자원탐사에서 샘플채취물량이 가장 많고, 샘플유형도 가장 다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채취한 샘플은 굴뚝모양이나 괴상의 다금속 황화물, 다금속 머드 등으로 형태가 다양하며, 14cm 길이의 진귀한 “눈먼 게”생물샘플도 채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해양탐사를 통해 자원• 환경탐사, 과학연구를 심층적으로 전개하는데 기반을 다져놓았다. 남은 5일동안 다금속 황화물과 기저암석샘플 채취작업 외에도, 심해저산맥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침적두께가 두터우며, 광물형성조건이 유리한 구역에서 TV 멀티튜브/중력 기둥모양의 샘플채취장비로 기둥모양의 침적물 샘플을 채취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이 심해저 수열 비활동 구역에서 수행하게 될 첫번째 탐사로서 의의가 크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xw/kjsm/gndt/201211/t20121108_3679723.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