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기대학 8개 광양자 얽힘상태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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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기술대학의 궈광찬(郭光灿)원사가 이끄는 중국과학원 산하 양자정보 중점실험실 연구팀은 최근 광양자 얽힘상태 연구에서 세계 기록을 달성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궈광찬 원사의 제자인 리촨펑(李传锋), 황윈펑(黄运锋) 연구원은 8개 광양자 얽힘상태를 개발하여 세계 다중 광양자 얽힘상태 개발과 작업개수 기록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달성하였다. 이번 연구성과는 11월 22일「Nature Communications」의 온라인판에 발표되었다. 양자얽힘상태는 각종 양자정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기초역할을 한다. 광양자는 전파방해를 대처하는 능력이 강하고 전파속도가 빠른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다중 광양자 얽힘상태 개발과 조종통제는 그동안 양자정보분야의 연구중점이면서 난제가 되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응용되고 있는 결정체중의 비선형공정에서 생성되는 다중 광양자 얽힘상태는 공정과정의 확률성 때문에 다중광양자 얽힘상태의 난이도는 광양자 개수가 증가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제학술계가 달성한 연구성과는 최고로 6개 광양자 얽힘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존의 개발된 얽힘상태 광원 개발방법을 개선하였는데, 특별 절단처리를 한 비선형 비결정체로 고휘도 더블 광양자 얽힘상태 소스를 개발하였다. 새로운 방법으로 생성된 광양자 쌍을 하나의 매우 작은 원형 반점으로 압축하여 광양자 수집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연구팀은 단일모드 광섬유 수집기술을 이용하여 광로드 안정성을 보장하기 힘든 난제를 해결하였으며, 더블 광양자의 얽힘상태 수준을 높였다. 실험결과 연구성과의 한계를 초월하였고 양자 얽힘상태의 우월성을 충분히 나타내었다. 이번 연구성과의 달성은 다중 광양자 얽힘상태의 개발과 조작 및 통제 수준을 8개 광양자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광양자 통신네트워크, 얽힘상태 기반의 양자계산 등의 양자정보과정에서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자얽힘상태의 특성과 분류 등 기초물리과제를 연구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kostec.re.kr/articles/과기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