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에서 운동 플라즈마에 의한 자기장 증폭 현상 관측 | ||
|
||
![]() ![]() 중국과학원 쯔진산(紫金山)천문대 태양활동 다중대역 관측 Xu Zhe(徐喆) 박사, Ji Hai-sheng(季海生) 연구팀은 최근 운동하는 흑점(Sunspot) 자성유체의 동역학적 과정을 관측 분석했다. 해당 흑점이 쾌속 운동하는 과정에서 앞방향의 플라즈마 유동에 의한 자기장 증폭으로 반음영과 유사한 구조가 형성된다. 연구팀은 Solar Dynamics Observatory(SDO) 및 Interface Region Imaging Spectrograph(IRIS)을 이용한 관측 분석 및 이론적 계산을 통해 이는 운동하는 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국지적 자기장 증폭 현상임을 발견했다. 해당 성과는 "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에 게재됐다. 태양에서의 고온 플라즈마 유동은 발전기 프로세스를 구동하여 다양한 규모의 태양 자기장이 생성된다. 대규모의 자기 특성(예를 들어 태양흑점)은 태양 내부에서 비롯되어 태양 표면에서 나타나는 생성물로 간주된다. 소규모의 자기 특성(예를 들어 네트워크 내의 자기장)은 태양 인접 표면의 난류에 의해 유발되며 국지적 발전기 과정으로 불린다. 국지적 발전기는 시시각각으로 발생하지만 발생 과정과 구현 과정을 구분하기 어렵다. 작은 흑점의 쾌속 운동 구동에 의해 그 앞방향에 뚜렷한 플라즈마 유동이 생성되어 국지적 영역의 자기장이 뚜렷하게 증폭된다. 흑점의 운동 궤적에서 자기장은 매우 미약하고 증폭된 자기장은 뚜렷한 특성 규칙을 보유한다. 자기장의 구현 가능성을 배제한 후 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강자기장은 흑점의 운동에서 생성된 국지적 자기장의 증폭 효과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연구팀이 합리적인 간소화 모델에서 자기감응 방정식을 이용해 유도한 이론 결과는 실제 관측과 일치했다. 따라서 해당 연구는 최초로 태양에서 관측한 플라즈마 유동에 의한 국지적 자기장 증폭 현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타이클 그림: 흑점이 쾌속 운동하는 과정으로, 각각 흑점이 운동을 시작하였을 때, 운동 과정 및 운동이 끝날 무렵의 상태. 흑점 앞방향에 나타난 자기장 증폭에 의해 형성된 흑점 반음영과 유사한 구조.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0XrNh9Pld1RFmwNCNZbx8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