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영도 한계에서 강자성 진화의 새로운 양자 현상 발견
  • 등록일2020.04.01
  • 조회수296


관련성이 높은 전자 재료의 바닥상태 에너지는 규모가 작고 외부 매개변수에 상대적으로 민감하여 양자 상태 제어를 쉽게 달성하고 양자 상전이를 유도한다. 기존의 연구에서, 반강자성 양자 임계점이 밀접한 상관관계 전자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존재함이 밝혀졌지만 강자성 양자 임계점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하다. 또한, 일부 주장에 의하면 특이 금속 거동은 반강자성 양자 임계점 부근에서 서로 다른 스핀 방향의 두 가지 전자의 양자 얽힘 효과에서 비롯되며 스핀 방향이 단일한 강자성 재료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저장(浙江)대학교 위안후이치우(袁辉球) 연구팀은 중페르미온(heavy fermion) 재료 CeRh6Ge4를 연구 대상으로 최적화 제조 조건을 통해 고품질의 단결정 샘플을 합성했다. 인가 압력의 조절 하에 해당 화합물의 강자성 순서는 점차적으로 영도(0°C)로 억제되고 0.8GPa에서 강자성 양자 임계점이 나타났다. 또한, 단결정 샘플의 온도가 0°C에 가까워질 경우 저항은 온도에 따라 선형 변화되고 비열계수는 온도에 따라 로그 발산되며 뚜렷한 특이 금속 거동을 나타냈다. 해당 연구는 최초로 순수한 강자성 재료 시스템에서 양자 임계점 존재의 확실한 실험 증거를 발견하고 강자성 양자 임계점 부근에서 뚜렷한 금속 특이 거동을 관찰함으로써 강자성 양자 상변화를 심층 연구하고 특이 금속 거동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202003/t20200327_15261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