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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서우두과기혁신발달지수2018" 발표
  • 등록일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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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시정부 언론홍보실과 베이징시과학기술위원회는 공동으로 "서우두과기혁신발달지수2018"을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의 과기혁신발달지수는 2005년도의 총점 60점에서 2016년도의 114.14점으로 증가하는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과기혁신발달 수준의 지속적 향상은 베이징의 경제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였다.

구체적으로 2005년부터 혁신자원, 혁신환경, 혁신서비스, 혁신성과 등 4개 평가분야의 점수는 각각 24.0%, 99.7%, 75.4%, 127.3%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 강세를 유지하였다.

상기 4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상승한 혁신성과, 지속적으로 최적화된 혁신환경은 베이징의 혁신 발전을 이끈 "양날개"가 되었다. 이외,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폭을 기록한 혁신자원 점수는 베이징이 바야흐로 "평온한 속도의 질적 향상"을 지향하는 고품질 발전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우두과기혁신발달지수"는 베이징시과학기술위원회와 서우두과기발전전략연구원이 2012년부터 추진했다. 수도 과기혁신 "청우계"와 "풍향계"로 불리는 동 연구는 "빅 데이터, 새 데이터, 데이터 솔루션"의 방식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계획하여" 베이징 과기혁신 발전의 "파노라마"를 그린다. 현재 베이징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과기혁신센터 구축 사업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발전/동력/구도를 보여준다.

새로운 발전: 기초 선도적 연구 분야에서 최초로 삼중 축퇴 페르미온 발견, 5나노미터 탄소기반 광전자 집적회로 개발 성공 등 일련의 대표적이고 독창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과기혁신은 베이징의 녹색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과기혜민 성과를 도출하였으며 혁신창업생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시켰다.

새로운 동력: 베이징은 "고급화 첨단화"에 초점을 맞추고 과학기술을 통해 신산업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냈다. 2017년에 베이징의 신경제가 창출한 증가액은 2016년 대비 9.8% 증가한 9,085.6억 위안(한화로 약 153조 원)에 달해 베이징시 경제총량의 3분의 1을 차지하였다. 또한 혁신창업 활력도 증강되었는바 2017년에 베이징이 유치한 창업투자 금액은 전국의 35.4%를 차지하였고 국가급 쐉촹(雙創)시범기지는 전국의 6분의 1을 차지하였다.

새로운 구도: 2017년에 중관춘커쉐청(中關村科學城), 화이러우(懷柔)커쉐청, 미래커쉐청 및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의 지역생산총액은 베이징시 총생산액의 30%를 초과하였다. 또한 2017년 말 기준으로 글로벌 500강 외국기업 중 3분의 2가 베이징에 투자하였거나 또는 지사를 설립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hightech.com/html/chuangye/cyfh/2018/0705/4759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