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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 기술 서비스 ‘해외진출’ 본격화
  • 등록일20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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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시사회과학원, 중관촌혁신발전연구원, 베이징팡디(方迪)경제발전연구원이 공동 발표한 '중관촌지수 2014'에 따르면, 중관촌은 국제자원 활용능력이 제고하면서 국제화 발전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관촌 기업은 제품 수출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기술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서 2013년의 기술 또는 서비스 수출규모가 16.7% 증가한 40.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해외 특허출원은 재차 신기록을 창조하고, PCT 특허출원은 44.7% 증가한 2,155건이며, 기업이 획득한 EU, 미국, 일본 특허등록은 16.7% 증가한 427건이다.
선진국 기술도 중국에 도입되고 있다. 중관촌에서 사업하는 해외 전문가는 2,654명으로, 해외 종사자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지멘스 등 98개의 ‘2014년 <포춘> 세계 500대 기업’은 중관촌에 지사 또는 R&D센터를 설립하였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중관촌핵심구에만 중국-이탈리아기술이전센터 등 52개 국제화혁신서비스기관 그리고 국제반도체조명연맹 등 국제산업연맹을 유치하였다.
베이징팡디(方迪)경제발전연구원 수석 전문가 자오훙(赵弘) 연구원은 중관촌은 향후 4개 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① 세계 일류의 혁신창업환경 조성을 골자로 과학기술, 경제, 사회 다양한 분야 종합개혁에서 획기적 성과를 창출한다.
② 수도 도시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골자로 산업구조 고도화, 최첨단 경제구조 구축에서 큰 성과를 창출한다.
③ 경진기(베이징/톈진/허베이)지역 협동발전전략을 골자로 지역 협동혁신, 산업협력 추진 및 유도 분야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한다.
④ 중관촌의 세계 혁신구조에서의 전략적 지위 향상을 골자로 국제 첨단요소 집결, 글로벌 혁신기능 활용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한다.

정보출처 : http://www.zgc.gov.cn/dt/mtgc/9578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