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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광밸리, 국가급 사물인터넷 산업기지 구축 계획
  • 등록일2014.04.15
  • 조회수506


4월 8일 후베이성 우한시 둥후(东湖)고신구에 따르면, 현재 우한 광밸리의 사물인터넷(IoT) 기업은 100개 이상으로 규모가 300억 위안인 완비된 산업사슬을 이미 형성하였다. 둥후고신구 관계자는 국가급 사물인터넷 산업화 시범기지가 우한 광밸리에 정착할 전망이며, 계획대로 2017년까지 후베이성의 사물인터넷 산업규모가 1,000억 위안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형 사물인터넷’ 신형 모델 모색) CCID 컨설팅 분석에 따르면, 향후 3년 내 사물인터넷 산업규모가 1조 위안 달성할 전망이다. 둥후고신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은 모든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서비스와 응용에 의존해 발전할 것이라고 하면서 산업, 의료, 물류, 공공안전과 도시 관리 등 분야에서 둥후고신구는 ‘서비스형 사물인터넷’의 신형 비즈니스모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구상) 수동조작 없이도 자동차 여행이 가능하여 여행 도중에서 업무를 보거나 담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차량은 GPS, RFID, 센서, 웹캠 등을 설치하여 대량 정보를 수집하며, 또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CPU에 집결시켜 차량별로 최적의 노선을 설정하여 도로 상황을 실시간 보고하고 신호등 주기를 배정할 수 있다.
(수천만 가구에 응용할 서비스 지원) 둥후고신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우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해야 할 것은 핵심기술의 자주혁신 강화와 사물인터넷산업 최고거점의 선점이라고 지적했다. 둥후고신구는 정책, 자금, 인재 등 분야에 주력해 수천만 가구에 진입할 전략적 신흥산업으로서의 사물인터넷 응용 서비스를 지원하며, 또한 국가급 사물인터넷산업 혁신과 산업화 기지를 적극 구축할 계획이다.
(사례) 다년간 사물인터넷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한 우한쥐정(巨正)환경보호과학기술회사의 저우파우(周发武) 이사장은 동 기업이 이미 3세대 모바일 인터랙션(Mobile Interaction) 마이크로 센서에서 획기적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를 손목시계에 삽입할 경우 손목시계에서 대기질을 실시간 알 수 있다고 하면서 올해 동 손목시계를 출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망) 최근 후베이성은 <사물인터넷 발전 전문프로젝트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성 전체 사물인터넷 산업규모를 1,000억 위안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제시하였다. 향후 3년 내에 후베이성은 중점분야에서 시범응용공정 50개 이상을 실시하고, 또한 일부 기업의 성 외 시장진출을 추진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wehdz.gov.cn/structure/xw/mt/mtzw_33345_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