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동성 칭다오시는 최근 ‘14차 5개년계획 기간 도시철도산업 클러스터 발전계획’을 발표하여 2025년까지 궤도교통산업 클러스터의 규모를 2,000억 위안(37조 2,400억원)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12.23)
● 14차 5개년계획 기간 도시철도 차량 연구개발 및 제조, 자기부상 고속철 및 신소재 산업 등 8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
* 7월 칭다오에서 시속 600 km자기부상 이미 공개
– 칭다오 도시철도 교통산업 시범구를 핵심으로 하고 중처스팡(中車四方) 스마트제조 과기혁신단지와 지머(即墨) 도시철도 교통산업단지를 보조하는 ‘일핵양원(一核兩園)’의 구도 형성
– 도시 철도 운송 장비 제조 자원의 90%를 담당하며 도시 철도 장비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국가 선진제조업 발전의 주요 클러스터임
– 도시철도 교통산업 시범구는 최근 2년간 궤도교통 핵심장비, 지하철 혁신기술 등 5건의 프로젝트에 총 612억 위안의 투자 유치
● 14차 5개년계획 기간 도시철도 차량 연구개발 및 제조, 자기부상 고속철 및 신소재 산업 등 8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
1) 완제품 궤도차량 연구개발 및 제조능력 향상
– 시속 600km의 자기부상 고속철과 시속 350km의 화물 운송용 고속철의 산업화 추진
– 궤도차량 탑재용의 신형 네트워크 기술 및 멀티 네트워크 융합기술 발전
2) 신소재 산업 발전
– 고속철 응용에 필요한 탄소섬유 신소재, 알루미늄합금 및 타이타늄합금 소재 발전
3) 현지 부품산업 발전
– 베어링, 쇼크 업소버 (shock absorber), 핵심 전자 소자, 고성능 복합소재 등 분야 궤도교통장비 부품기업 유치
4) 자기부상 고속철 산업 발전
– 시속 600km 자기부상 고속철 최초 개발 우위를 이용해 주요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자원을 칭다오로 유치 및 중국 최초의 자기부상 고속철 시범라인 구축
5) 보수유지 서비스업 발전
– 궤도교통 스마트 검사 및 보수유지 로봇 등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점유율 확대
– 고속철, 지하철 등 궤도교통산업 공정연구 및 테스트 센터 구축
6) 테스트 인증 서비스능력 향상
– 궤도교통차량 및 중요부품 수출서비스단지, 글로벌 궤도교통차량 인증센터 구축
7) 전기설비 및 인프라 장비 발전
– 궤도차량과 신호 심층 융합의 차세대 궤도차량 자주적 운행시스템 보급 확대
8) 산업 융합 가속화
– 궤도차량 스마트제어 및 자율주행기술의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및 시장에서의 응용 촉진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기차역 구축, 수소연료전지 지하철 현지화 응용 추진
● 칭다오의 궤도교통산업은 중국 내 앞순위 규모를 자랑하는 특화 산업으로서, 현재 중국 내 유일한 국가고속철기술혁신센터와 고속철시스템집적 국가공정실험실 등 13개의 국가급 연구센터를 보유
– 칭다오 전체의 도시철도 교통장비 제조업 기업은 260개, 이중 규모이상 기업은 중처스팡(中車四方, ′20년 매출액 400억 위안) 등 110개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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