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이 전략적 산업육성을 위해 “지린성 1호” 성공적으로 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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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화 및 옥수수 산업으로 유명한 지린(吉林)성이 “위성의 성(衛星省)”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게 될 전망이다. 중국의 옛 공업기지 중 하나인 지린성은 인공위성 산업을 새로운 전략적 산업으로 확정하여 적극 육성하고 있다. 2015년 10월 길림성은 처음 상업적 용도로 개발한 원격 탐지위성 “지린 1호(吉林一號号)”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또한 중국 최초로 “성(省)”의 이름으로 명명된 위성이기도 하다. 창광(長光)위성기술회사에서 설계, 개발한 “지린 1호”는 3일에 한번씩 지린성 농업용지를 스캔하고 작물별 재배면적을 통계처리한다. 따라서 병충해가 발생한 경우 제때에 조기경보를 제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량의 고화질 영상과 동영상 자료를 지구로 전송해 전통 농업과 첨단 과학기술의 효과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창광위성기술회사는 “지린 1호” 발사에 이어 2020년까지 총 60개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지린성은 “지린 1호”를 필두로 우주항공기술을 전통 산업에 접목시킨 새로운 산업형태-“위성+”산업 육성에 주력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린성 정부 사업보고서”에 따라 2016년에도 혁신 주도형 전략을 실시하고 “지린 1호” 위성의 상용화와 산업화를 추진하며 민용 우주항공정보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린성은 이밖에 우주정보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갖고 있다. 인공위성 산업을 중심으로 기계·광학·광전센서 등 상위(upstream)산업과 하중 측정·원격탐지정보 처리 등 하위(downstream)산업을 적극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주정보산업단지는 생산 투입 후 약 100억 위안의 경제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자료출처: 2016.02.17. 신화사 정보출처 : http://www.chinahightech.com/html/chuangye/cyfh/2018/0705/47593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