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진흥 “13차 5개년” 계획 정식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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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발전·개혁위원회는 「동북진흥 13차 5개년 계획」(이하 “계획”으로 약칭)을 정식으로 발행하였다. 5년 동안 동북지역의 주민 평균 수입을 2010년의 2배로 향상시키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의 혁신능력과 산업구조 조절 등에서도 발전을 이룩하였다. 새로운 진흥발전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서 계획은 정부직책기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유기업과 국가자산 혁신을 발전시키며 사경제를 발전시키고 혁신을 중점으로 하는 발전방식을 추진하는 등 4대 발전혁신 목표를 제기하였다. 국유기업에 대하여 계획은 교통, 에너지, 장비제조 등 중점 인프라 및 전통적 제조업 영역의 국유기업들을 통합하여 정부자금이 핵심 경쟁력을 지닌 우세기업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그리고 국영경제의 활성화와 경쟁력, 리스크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고 투자자들을 모으고 기업의 체제 개혁과 상장을 추진하며 직원 주식제를 허락하여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로 주식을 구매하는 등 방식으로 혼합소유제 혁신을 추진한다. 중국 기업연구원 리진(李錦) 수석연구원은 동북의 어려움은 국유기업의 어려움이라고 밝혔다. 비록 많은 정책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일부 정책들은 진정한 작용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동북의 국유기업 혁신은 자체의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부터 실현하여야 한다. 생산과잉 기업들을 없애고 신흥 산업과 발전 전망이 있는 기업들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제조업의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 생산능력 역시 동북지역 경제 진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와 발전중점이라고 한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제조업의 업그레이드와 유효 공급을 진흥시키는 것은 미래 경제발전의 중요한 내용이다. 현대농업, 전략적 신흥 산업과 현대 서비스업을 발전시키고 석탄, 강철 등 생산이 과잉된 영역에서 순서적으로 과잉된 생산력들을 줄이고 혼합소유제 경제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이는 동북지역 향후 발전의 주요 방향이다. 일부 첨단기술기업도 동북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창춘중커잉화(中科應化)특수재료유한회사(CASAC)는 연간 수입이 1,000여만 위안인 소기업이지만 그들은 현재 중국과학원 창춘응용화학연구소와 협력하여 환경보호 영역의 “세계적 난제”인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스티로폼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hightech.com/html/chuangye/zchj/2016/1221/35880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