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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선으로 청정에너지를 허난성에 공급
  • 등록일2020.07.17
  • 조회수613




2020년 7월 15일, 중국 국가전망공사(国家电网) 칭하이성(青海省)-허난성(河南省) ±800kV 특고압 직류송전 프로젝트("칭하이-허난 프로젝트"로 약칭)가 송전을 시작하였다. 칭하이 청정에너지(친환경 전기)는 "고속 전용선"을 따라 허난성으로 수송된다. 이로써, 칭하이성은 매년 400억 킬로와트시의 청정전력을 허난성에 공급함으로써 칭하이성의 청정에너지 수송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허난성의 전력공급이 부족한 문제를 완화시킬 전망이다.
"칭하이-허난 프로젝트"는 신에너지 개발 및 활용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에너지 저탄소 전환을 촉진한다. 송전 용량은 800kW로 칭하이성 천만 kW급 신에너지 기지의 송전 수요를 충족시키고 칭하이성을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수력 발전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개발 및 종합 이용의 순수 청정에너지 시범구로 부상할 전망이다.
프로젝트가 전반적으로 운영 된 후, 매년 화중지역에 400억 kW의 청정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으며 이는 1,800만 톤의 원탄을 대체하고 1.4만 톤의 연기, 9만 톤의 이산화황, 9.4만 톤의 질산화물, 2,96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함으로써 허난성 에너지 소비의 친환경 수준을 뚜렷하게 향상시키고 황허(黄河) 유역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전망이다. 또한, 신에너지의 고비율 대규모 수송과 고해발 지역의 특고압 직류송전의 핵심 기술을 파악하고 중국의 특고압 기술 우위를 심층 강화했다. "칭하이-허난 프로젝트"의 송전 가동은 중국 청정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생태환경 개선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칭하이-허난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신에너지 수송을 위주로 하는 특고압 송전 통로로 신에너지의 고비율 대규모 수송, 고해발 지역의 특고압 직류송전 등 핵심 기술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특고압 직류 핵심 설비의 국산화, 특고압 변환소의 소방 능력 향상 등 어려움을 해결하였으며 중국의 고압 직류송전 분야의 국제적인 우위를 공고히 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국국가전망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촉진시키고 특고압 기술 우위를 심층 강화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대규모 신에너지의 특고압 직류원격송전의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신에너지의 다중 플랫폼, 전체 전력망, 전체 전자기 과도 모델링을 완성하고 신에너지 비율이 높은 전력망 시스템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에너지원과 전력망의 협동 제어, 직류 시스템 최적화 제어, 분포식 조상기, 제어 가능 피뢰기 등 솔루션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한 종합 기술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신에너지의 대규묘적이고 안정적인 통합, 수송 및 수납 처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고해발 지역 특고압 직류송전을 위한 기술적 혁신을 달성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최초로 시짱(西藏) 고해발 기지와 시닝(西宁) 고해발 실험실의 4,300m 해발과 2,500m 해발에서 ±800kV 직류의 핵심 기술에 대한 리얼 실험 연구를 전개하여 방전 특성 곡선을 획득하였으며 고해발 지역 고특압 직류의 외부절연 배합, 공극값 및 전자기 환경 제어를 위한 기술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g6wc__nOm8QOaBnvxg8Jng?tdsourcetag=s_pctim_ai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