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주요 4개국 과학기술 지표 ② : R&D 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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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문부과학성 산학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는 ① R&D 예산,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등 5대 분야 160여 개 지표를 통해 주요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진단
○ 본 자료에서는 두 번째 주제인 ② R&D 인력을 중심으로 중국·미국·일본·한국의 연구자 및 연구지원인력 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이후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부문 보고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
□ (R&D 인력 규모) 2023년 기준 중국은 총 300.1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은 2022년 기준 168.2만 명으로 2위를 유지함. 일본은 70.1만 명(FTE 기준)으로 3위, 한국은 49.0만 명으로 독일(49.9만 명)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5위권에 진입
□ (부문별 연구인력) 주요국 모두 ‘기업’ 부문이 연구개발 인력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으며, 산업계 주도형 구조가 공통적으로 나타남
○ 한국은 기업 부문 비중이 81.9%로 가장 높으며 대학 10.1%, 공공기관 6.0%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반면 중국은 기업 부문이 59.2%로 비교적 낮지만 대학 24.6%, 공공기관 16.1%를 합하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해 학술·공공 연구역량이 두드러짐
○ 일본은 기업 74.7%, 대학 19.8%, 공공기관 4.3%로 안정적 분포를 보이며, 미국은 기업 79.5%, 대학 11.7%, 공공기관 5.2%로 산업 중심 구조를 유지
□ (부문별 연구지원인력) OECD 『프라스카티 매뉴얼(2015)』기준 연구지원인력은 ‘기술인력’과 ‘기타 지원인력’으로 구분됨. 미국과 일본은 ‘기타 지원인력’이 많고, 한국은 ‘기술인력’ 비중이 높아 실무 중심 구조를 보이며 중국은 부문별 구분 없이 통합 집계되어 규모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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