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바이러스 게놈 진화 분석 및 계보 분할 시스템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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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쿤밍동물연구소의 Lu Xuemei(呂雪梅), Zhang Yaping(張亞平) 연구팀은 베이징대학교 생명과학대학 Lu Jian(陸劍) 연구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Tan Wenjie(譚文傑) 연구팀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게놈의 진화 규칙을 분석하고 계층 구조를 보유한 계보, 서브계보 분할 시스템을 제안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학술지 "Science Bulletin"에 게재되었다. 연구진은 121,618개의 고품질 바이러스 게놈 중의 단일염기 변이를 분석하여 201개의 대표적 단일염기 변이를 선별한 다음 130개의 서브계보를 단계적으로 분할하여 각 계보 사이의 혈연관계를 완전하게 반영한 일배체형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를 구축하였다. 다양한 서브계보 바이러스의 전염 정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은 계보 분할 시스템에 따라 특정 샘플링 시간 정보를 보유한 119,168개 고품질 바이러스 게놈을 분할했다. 분석 결과, 지리적 조건, 교통, 문화관습, 방역 정책, 슈퍼전파자 등 다양한 요소의 공동 작용하에 바이러스 계보는 지역별로 독특한 분포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중국의 2020년 4월부터 2021년 1월 사이의 해외유입 병례 데이터를 수집하여 계보 분할 시스템 일배체형 네트워크에 입력하여 유입 병례의 내원에 대한 추정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에 나타난 대부분 코로나19 게놈 변이를 포함하고, 계보 관계를 분류하였으며, 각 계보의 시공간적 분포 규칙을 규명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 진화의 대체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였다. 이는 병원체 돌연변이 규칙을 이해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해 역학적으로 추적하고, 바이러스의 진화 방향을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4/06/content_465440.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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