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자편집기술로 다육질의 대규격 동자개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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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수산과학원 주장(珠江)수산연구소 리카이빈(李凱彬)/모델동물연구소 자오칭순(趙慶順) 연구팀과 난징(南京)야오순위(堯順禹)생물과기유한회사는 공동으로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해 성장이 빠르고 육질이 좋으며 덩치가 큰 동자개(Pelteobagrus fulvidraco) 새품종을 육성하였다. 이는 세계 첫 수산양식 어류 유전자 녹아웃 사례이다. 해당 성과는 "Aquaculture"에 게재되었다. 양질 고급 상업용 어류인 동자개는 농업부가 권장하는 10대 중점 수산양식 품종이다. 연구팀은 1세대 유전자편집기술—아연집게 뉴클레아제 기술을 사용해 동자개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녹아웃시켰다. 마이오스타틴 결실 물고기의 형태는 외적표현형을 통해 직접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 해당 새품종 동자개의 근육조직 성장은 고효율적인바 30일령이 되어 이중 근육 표현형을 뚜렷이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구체적으로 두부와 등지느러미 사이에 2개의 선명하게 튀어나온 근육덩어리를 형성하였는데 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뚜렷하게 변화하였다. 80일째와 210일째의 체중은 야생형 동자개에 비해 각각 27%, 37% 증가하였다. 마이오스타틴 유전자는 동물의 성장을 제어하는 주요 유전자이다. 여러 가지 방향성 선발육종을 통해 획득한 우량품종 가축 예를 들면 소, 양, 개 등 모두 마이오스타틴 유전자의 자연발생적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 이러한 자연발생적 돌연변이를 가진 가축 모두 "이중 근육" 표현형을 나타내는데 그 근육 함량은 마이오스타틴 유전자가 정상인 품종에 비해 뚜렷이 증가되었다. 전통적 형질전환기술과 달리 유전자편집기술로 구현한 목표유전자 표적화 돌연변이는 천연적 유전자 자연발생돌연변이와 마찬가지로 유전체 수준의 결실 또는 여러 개 뉴클레오티드 증가로 표현된다. 아울러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은 교잡육종, 방사선육종, 우주육종 등으로 인해 생물종 유전체가 입는 파괴에 비해 훨씬 낮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8-06/05/content_396041.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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