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중초약 유전자염기서열분석 전용 지능감식기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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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선전(深圳)화다즈자오(華大智造)과기유한회사, 중국중의과학원 중약연구소, 우한(武漢)화다즈자오과기유한회사가 공동 개발한 세계 첫 중초약 유전자염기서열분석 전용 지능감식기—중초약 DNA바코드 초고처리량 유전자염기서열분석 복합기(HMBI-G30)가 베이징에서 검수를 통과했다. HMBI-G30은 번거로운 생물정보 처리과정을 간소화시켰고 또한 중초약 샘플에 대한 정확, 쾌속, 안정적 감식을 달성함으로써 중국 중약 감식의 표준화 지능화 시대로의 진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중약재 진위 감별은 약물사용 안전성 및 과학연구 정확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중약의 안전성은 대중의 관심사이자 중약 산업화 및 국제화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이다. 전통적인 경험 위주의 감식 수단에 비해, 21세기 초에 나타난 DNA 분자표지기술을 응용한 중약 원식(동)물, 약재, 음편 등 감식방법은 강한 특이성, 미량, 간편, 정확 등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약계 원종(original species) 유전자감식을 자동으로 완성하는 기기는 아직까지 출시된 적이 없다. 이번에 발표된 중초약 DNA바코드 초고처리량 유전자염기서열분석 복합기는 단편화 염기서열분석 및 대조·이어맞추기를 통해 초고처리량 염기서열분석에서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길이(read length)가 짧던 문제를 해결했고 또한 DNBSEQTM 기술로 증폭산물 스트링(string) 혼합 문제를 해결했다. HMBI-G30는 원스톱 서열 처리가 가능하며 원시 서열에서 종 감별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을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염기 점유율로 1세대 서열 형광강도 피크 그래프를 대체함으로써 서열을 세부적으로 정확도 높게 구현한다. 연구팀은 산업사슬 상류 장벽을 극복하고 하드웨어기기의 독자적 지식재산권 확보 및 국산화를 달성했다. 이로써 중초약 유전자감식 분야에서 중국이 해외 기기에 의존하던 상황을 개변함과 아울러 해당 분야에서 중국의 세계 선두지위를 더한층 확고히 했다. 대표본 멀티배치(multi batch) 실험을 통해 HMBI-G30는 전통세대 서열분석기술에 존재하던 1개 경로로 1가닥 서열을 한 번밖에 지능분석하지 못하던 한계를 극복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4/30/content_420334.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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