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잠재적 치료표적 발견 | ||
|
||
 최근 상하이교통대학 의학학원 부속상하이아동의료센터 저우빈빙(周斌兵)은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청년과학자프로젝트"의 수석과학자 돤차이원(段才聞) 연구팀과 공동으로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세포 관련 신호경로 차단을 통해 ALL 화학요법 치료효과를 뚜렷하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임상 후기의 ALL 연합치료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해당 연구성과는 "Leukemia"에 게재되었다. 현단계 중국의 소아 ALL 완치율은 약 70%이다. ALL 치료약물에 대한 환자의 약물내성 및 이로 인한 재발은 완치율 향상의 발목을 잡는 문제이다. 따라서 소아의 백혈병 약물내성에 의한 재발 및 복제 진화 메커니즘 규명은 해당 분야의 주요 연구과제가 되었다. 연구팀은 화학요법이 ALL 세포의 유전자를 손상시킴과 아울러 관련 경로를 활성화시킴을 발견했다. 또한 일련의 메커니즘을 통해 골수에서 잔류 백혈병 세포를 보호하는 미세환경을 형성함으로써 ALL 약물내성에 의한 재발성 돌연변이 기반을 마련한다. 관련 신호경로를 차단시킨 후 임상 1차 화학약물과 결합해 치료한 결과 미세 잔류 백혈병 세포는 뚜렷하게 감소하였고 ALL 화학요법 치료효과는 향상되었다. 해당 연구 성과는 약물내성에 의한 ALL 재발을 극복하는데 잠제적인 치료표적을 규명함으로써 중국의 소아 ALL 완치율 향상을 위해 이론적 토대를 닦았다. 국제 혈액학계 권위전문가이며 컬럼비아대학교 암유전연구소 교수인 Adolfo Ferrando는 약물내성에 의한 ALL 재발이라는 세계적인 과제와 관련해 연구팀이 관련 신호경로 차단을 통해 ALL 화학요법 치료효과를 향상시킨 점은 매우 중요한 임상 중개 및 치료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9/4/425228.shtm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