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의학연구원, 최초로 소뇌 발달 조절 새로운 핵심 신호 분자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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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사의학연구원 군사인지·뇌과학연구소 우하이타오(吳海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소뇌 발달을 조절하는 새로운 핵심 분자 및 그 신호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는 소뇌위축증 및 수모세포종의 임상 진단 치료하는데 새로운 아이디어 및 잠재적 표적을 제공할 전망이다. 해당 성과는 "PNAS"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인간 대뇌에서 절반 이상의 뉴런은 소뇌 과립 뉴런이다. 기존 연구에서 소뇌 과립 뉴런 발달 부전 또는 악성 과형성은 소뇌위축증 및 수모세포종의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됨을 규명하였지만 해당 잠재적 정밀 시공간 조절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일련의 유전, 세포 및 생화학 실험의 종합정리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보고되지 않은 핵심 분자를 발견하였다. 해당 분자는 Wnt 및 "소닉 헤지호그(Sonic hedgehog, SHH) 인자" 등 2종의 전형적인 모르포겐(Morphogen) 신호 전달과정에서 핵심 기능을 발휘함과 아울러 소뇌 발달 조절 과정에서 Wnt 신호 과활성화 억제 및 "SHH 인자" 신호 활성화 유도 "일석이조(一石二鳥)" 형식의 이중 기능을 통하여 신경줄기세포의 자기갱신 잠재력 유지를 구현하며 과립 전구세포 증식정밀 평형을 촉진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9/3/424544.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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