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즈바이러스 예방 및 제거에 관한 새로운 약물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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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 26일, 홍콩대학에서는 세포의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에이즈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 약물을 개발함과 아울러 생쥐 체내에서 성공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세계 저명 생물의학 학술지 "임상연구"에 게재되었다. 홍콩대학 의학학원 미생물학부 에이즈병연구소 연구팀이 유전자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새로운 항체 약물 "탠덤 2가 광범위 중화항체(BiIA-SG)"는 테스트를 거친 모든 에이즈바이러스 균주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쥐 체내의 잠복 감염 세포 제거를 촉진시킬 수 있다. BiIA-SG는 숙주세포 표면의 CD4 단백질과의 결합을 통하여 에이즈바이러스를 전략적으로 습격할 수 있기에 세포가 감염되는 것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유전자 도입된 BiIA-SG는 생쥐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함과 아울러 에이즈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당 연구는 BiIA-SG를 새로운 항체 약물로 에이즈바이러스를 예방·면역·치료하는데 개념 검증을 제공하였다. 에이즈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기존의 항체 약물에 비하여 새로운 약물의 효과는 뚜렷하게 개선되었으며 임상에서 에이즈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항체 약물에 더욱 적합하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8/4/410601.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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