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난대학, 가시화 "심장 칩" 개발 | ||
|
||
 최근, 둥난(東南)대학 생물의학공학학원 생물전자학국가중점실험실 교수 자오위안진(趙遠錦) 연구팀은 변색 가능한 "심장 칩"을 개발하여 체외에서 심근세포의 박동 및 수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되어 약물 선별 및 단세포 생물학 연구 등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2018년 3월 29일 세계 최고 학술지 "Science Robotics"에 게재되었다. "심장 칩"은 미세유체 제어 칩 위에 마이크로 기관(Micro organ)을 생체모방 방법으로 구축하여 생물체를 대체한 장치로서 약물 평가 및 생물학적 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이용된다. 신약 평가 시스템은 향후의 중요한 발전 추세이며 "심장 칩"은 중국의 신약개발 및 중개의학(Translational Medicine)의 발전에 대하여 중대한 전략적 의미를 갖고 있다. 심장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므로 심근세포 센싱 기능을 보유한 "심장 칩" 구축은 "기관 칩(Organ chip)" 개발 과정의 중요한 내용이다. 심근세포에 약물을 주입한 후 탄성 박막의 변색 범위 및 빈도수 관찰을 통하여 심근세포에 약물이 주입된 후의 활동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 심근 박동 속도가 빠르고 수축 강도가 클수록 탄성 박막의 변색도 빨라진다. 연구팀은 "생체" 구조색 히드로겔 재료를 미세유체 제어 칩에 통합하여 미세 생리 가시화 기능을 보유한 "심장 칩"을 개발하였다. 해당 기술은 심근 관련 신약 평가 및 질병 연구에서 독특한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임상시험에 비하여 더욱 경제적이고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비침습적이므로 임상 및 이론 기초 사이의 유기적인 융합이며 또한 다학제간 융합의 연구성과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8-06/05/content_396041.htm?div=-1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