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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항코로나19 항체 약물 출시
  • 등록일2021.12.28
  • 조회수411




2021년 12월 8일, 칭화대학교 Zhang Linqi(張林琦) 교수 연구팀, 생명과학대학 Wang Xinquan(王新泉) 교수 연구팀이 선전(深圳)시제3인민병원 Zhang zheng(張政) 교수 연구팀, 텅성화촹(騰盛華創)의약기수유한회사와 공동 개발한 항코로나19바이러스 항체조합 약물이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의 출시 승인을 받아 중국 최초의 자체 개발한 항코로나19바이러스 약물이 되었다.

해당 약물은 코로나19 이 회복자 혈액 샘플에서 2개의 중화 능력이 가장 강한 항체조합 BRII-196와 BRII-198을 분리 선별하였다. 연구 결과, 해당 항체조합은 기존에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 델타 변이 등을 포함한 모든 바이러스 변이주에 모두 고효율의 중화 활성을 보유함을 발견했다. 오미크론 변이주에도 결합 및 중화 능력을 가지며 심층 검증이 필요하다.

해당 항체조합은 인체 면역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었기 때문에 다른 약물보다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나타낸다. 중국외에서 전개한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해당 항체 치료군의 입원 및 사망률은 위약군에 비해 80% 감소했으며, 치료군은 28일 내에 사망 사례가 없는 반면 위약군은 9사례가 사망했다. 현재 전 세계 누적 임상시험 건수는 1,300건에 육박하며 중국의 여러 특정 지역에서 임상 치료를 전개했다.

중난산(鐘南山) 원사는 "BRII-196과 BRII-198 항체는 바이러스 부하량이 큰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요법으로 아주 우수하며 지금까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평가했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w6vYpismSETvg05ZY0Mk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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