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지카바이러스의 소두증 유발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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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지카바이러스 독성 증가 분자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최근 세계 저명 학술지 "Science"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군사의학연구원 병원미생물생물안전국가중점실험실 친청펑(秦成峰) 연구팀이 중국과학원 유전발생연구소 등 기관과 공동으로 완성하였다.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신생아 소두기형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위생조직은 소두증을 "국제적으로 관심할 돌발성 공공위생사건"으로 선포하였다. 연구팀은 지카바이러스 prM 단백질의 핵심 위치에서 단일 아미노산 돌연변이가 지카바이러스의 신경독성을 뚜렷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바이러스차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소두기형을 유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2016년부터 국제적으로 지카바이러스의 생물학적 특성, 발병 메커니즘 및 백신, 약물 등에 관한 일련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지카바이러스가 소두기형 유발 치명적 바이러스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을 합리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지카바이러스가 유행된 후 친청펑 연구팀은 선후로 병례 환자의 체내에서 다양한 근원의 지카바이러스를 분리하여 획득함과 아울러 중국과학원 유전발생연구소 쉬즈헝(許執恒) 프로젝트팀과 공동으로 지카바이러스의 생쥐 태아 동물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카바이러스 감염과 소두기형의 직접 관련성을 입증하였다. 연구팀은 상술한 연구를 기반으로 최초로 지카바이러스 신경독성을 결정하는 핵심 위치를 발견하였으며 지카바이러스가 신경 전구체 세포를 표적으로 소두 기형을 유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해당 발견은 지카바이러스 전염병의 소두기형 병례 돌발적 발생을 합리적으로 해석하였으며 지카바이러스의 빠른 진화 비밀을 규명하는데 직접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 특히 지카바이러스의 S139N 돌연변이 위치 발견은 향후 지카바이러스의 병원(Causal agent) 모니터링 및 리스트 예측에 중요한 표적을 제공하였으며 지카바이러스 발병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그리고 백신 및 약물 개발에 중요한 참고적 의미가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10/12/content_379486.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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