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의학과학원 방사/조사의학연구소, 대장암 발병메커니즘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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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의학과학원 방사/조사의학과학원의 장링창(張令强) 연구진이 유비퀴틴 접합효소(ubiquitin ligase) Smurf1가 대장암의 발병과 진행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나쁜 예후를 초래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였다. 관련된 연구논문은 최근 Nature Communications지에 온라인상으로 게재되었다. 중국에서 대장암은 발병율 4위를 차지하는 흔히 보이는 악성 종양이다.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음식구조 개변 등으로 대장암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저령화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 연구진은 336명 환자의 대장암 샘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유비퀴틴 단백질 통로의 수식효소시스템이 대장암에서 높게 발현되면서 Smurf1와 공동으로 종양억제단백질(tumor suppressor protein)의 급속한 분해를 촉진함을 발견하였다. 허푸추(賀福初) 단백질체학 국가중점실험실 주임(중국과학원 원사)에 의하면, 유비퀴틴 접합효소는 모두 아연집게(zine finger) 유형이지만, Smurf1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접합효소로서 양자의 작용메커니즘이 서로 다르다. 또한 Smurf1 접합효소 모델은 효모에서 포유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수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유비퀴틴화 수식의 생물학적 의의와 그 작용메커니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와 과기부의 공동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직장암의 예후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Smurf1 효소를 타깃으로 하는 소분자 억제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shouye/gn/201405/t20140514_728315.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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