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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풍선식 회전근개 기능재건 수술 완료
  • 등록일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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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제6인민병원 Zhao Jinzhong(趙金忠) 교수 연구팀은 최소침습절개 및 새로운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풍선 기술을 이용하여 65세 여성 회전근개 파열 환자를 치료했다. 수술은 약 30분 지속되었고 수술 후 이틀째에 환자의 어깨 통증이 현저히 개선되었으며 무통 재활훈련 단계에 들어갔다. 해당 수술은 중국 최초의 풍선식 회전근개 기능재건 수술로 세계 최첨단 “풍선식 회전근개 복구 개념” 및 수술방법, 수술기계가 중국에 도입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환자는 큰 회전근개 파열로 8년 이상 오른쪽 어깨의 심한 통증을 앓았으며 기본적인 생활 기능을 점차 상실했다. 기존의 사지구제수술은 근건 전위술과 반견관절 치환술이 있는데 수술시 외상이 크고 수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큰 경제적 부담도 안겨준다. 해당 환자는 병세가 말기로 진행되어 기존의 수술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회전근개 손상 환자가 7,500만명 이상이고, 그중 정도가 심한 손상 환자는 2,500만명으로 회전근개 손상 치료 솔루션 개발 전망이 거대하다.

회전근개 풍선 치료는 크고 복구불가한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개념으로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에 풍선을 이식하여 견봉하 마찰을 감소하고 상완골두가 위로 움직이는 것을 제한하고 미끄럼을 보조함으로써 통증 증상을 개선하고 견관절의 생체역학적 기능을 회복시키며, 외상 최소화, 고효율, 조기 재활, 경제성 등의 장점이 있다.

해당 수술에 이용한 아르키메데스 풍선식 회전근개 기능재건 시스템은 Zhao Jinzhong 연구팀과 상하이징제(競捷)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중국인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특별히 설계되었다. 재료 혁신 뿐만 아니라 피압 강도, 내마모성 등 핵심 성능 최적화를 기반으로 변위 방지, 자체 적응 등 혁신적인 메커니즘이 추가되었다.

아르키메데스 풍선 기술은 외상이 적고, 수술 시간이 짧으며, 학습 곡선이 간단하여 다양한 수준의 병원에서 보급이 적합하다. 전통적인 봉합 또는 리벳 복구 기술과 비교할 경우 즉각적인 증상 완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견관절의 운동역학적 개선을 달성하여 수술 후 신속한 통증 없는 재활 및 근육 기능 단련에 중요한 도움을 준다.

아르키메데스 장치는 중국 최초로 회전근개 손상 치료에 사용한 풍선식 치료 방법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인체 영구적 이식을 위해 개발된 회전근개 풍선 시스템이다.

정보출처 : https://tech.gmw.cn/2021-06/18/content_3493117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