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바이러스군 이질성 평가보고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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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쿤밍(昆明)동물연구소의 Ma Zhanshan(馬占山) 연구원이 이끄는 계산생물·의학생태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mputational and Structural Biotechnology"에 인간 바이러스군 이질성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생물 다양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질성 개념은 종종 다양성과 혼동된다. 연구팀은 기존에 테일러 멱법칙 모형을 기반으로 이질성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일련의 성공적인 응용을 달성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테일러 멱법칙을 단일 바이러스에서 인체에 포함된 모든 바이러스 유형으로 확장하고 인간 바이러스군의 이질성 공간변이 매개변수 b=1.916을 획득했다. 해당 결과는 인간 세균군 이질성과 거의 동일하다. 해당 매개변수는 향후 응용 연구의 확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질병은 바이러스군의 이질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질성의 변화는 인체 숙주의 건강 상태를 반영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군의 이질성은 세균 이질성과 유사하지만 바이러스는 높은 이질성으로 인해 분류 및 식별이 더 어렵다. 포유동물이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30만종 이상이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종류는 1% 미만이다. 인간 바이러스군에 포함된 개체수는 인체내 세균수의 100배가 넘는 380조에 달할 수 있다. 그 중 대부분은 인체 세균의 파지이다. 파지는 인체내에 상주하는 “화생방 부대”가 되어 장내 세균군을 조절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생물 다양성의 보호는 고등동식물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되며 생태계에 대한 설명에서는 이질성 개념이 더 적합하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6/07/content_469431.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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