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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화학물리연구소, 국가 5급 표준 디젤유 탈황 신형 촉매 개발
  • 등록일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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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28일, 중국과학원 다롄(大连)화학물리연구소와 산시(陕西)옌창(延长)석유그룹이 합작개발한 층상 다금속 디젤유 초심도 탈황 촉매가 중국석유화공연합회의 평가를 통과하였다. 해당 촉매는 기존 생산 공법과 설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조작 조건에서 황 함유량이 국가 5급(V)표준(중국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허용기준)에 도달하는 친환경 청정 디젤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미 20만t/년 디젤유 수소첨가 장치의 산업 시운전에 성공하였다.

해당 촉매는 직류(straight run) 디젤유, 직류 디젤유/촉매 디젤유 혼합 디젤유, 촉매 디젤유의 초심도 탈황 처리에 응용할 수 있고 국가 V표준과 미래 4급(Vl)표준 디젤유의 황 지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옌창석유그룹의 년 20만t 디젤유 수소첨가 장치에서 산업화 테스트 결과 해당 촉매는 초고 수소첨가 탈황 촉매 활성을 보유하였고 상대적으로 온화한 조작 조건에서 디젤유의 초심도 탈황 목표를 달성하였다. 직류 디젤유와 촉매 디젤유를 혼합(질량비 2:1)하여 공급하는 조건에서 정제 디젤유 제품의 황 함유량은 1mg/kg 보다 낮았고 탈황률은 ≥99.9%, 정제 디젤유 제품 수율은 ≥99.4%에 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제 디젤유 총 황 함유량, 세탄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지표는 국가 디젤유 품질 V표준에 비해 우수하였다.

기존 생산 설비와 공법을 바꾸지 않고 생산 온도와 압력을 높이지 않는 조건에서 기존의 수소첨가 탈황장치 촉매를 층상 다금속 황화물 탈황 촉매로 교체하는 것 만으로 국가 V표준 황 함유량 지표에 비해 우수한 친환경 청정 디젤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따라서 촉매 제조 원가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해당 촉매는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하였고 혁신성이 높으며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였다. 또한 중국의 디젤유 초심도 탈황 요구에 부합되는 국가 V표준 디젤유의 산업화 생산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jrfx/zxfx/201605/t20160530_256954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