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삼투로 슬러지를 고효율 건조 탈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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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쌍더그룹(桑德集團) 산하의 후베이허쟈(湖北合加)와 하이쓰둔(海斯頓)이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삼투로 슬러지를 고효율 드라이 탈수기술”이 심사를 통과하였다. 중국 최초로 개발한 전기삼투와 플레이트-프레임 압축 여과를 결합한 해당 기술은 슬러지를 고효율 탈수하는 기술로의 전반적인 수준을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시켰으며 슬러지를 줄이는데 새로운 기술과 설비를 제공하였다. 생활 폐수 처리장에서 생성된 슬러지의 수분 함량은 무려 80~95%에 달하며 풍부한 유기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쉽게 부패하고 악취를 생성하며 병원 미생물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슬러지의 부적절한 처리는 2차 오염원을 유발할 수 있다. 탈수 건조처리는 슬러지 처리의 핵심 절차이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꼽히고 있다. 전기삼투 슬러지 고효율 드라이 탈수기술은 슬러지를 직류 전기장에 넣어 슬러지 입자와 수분을 각각 양극, 음극 방향으로 이동시킨 후, 외부 압축 여과를 통하여, 고체와 액체를 분리시키고 슬러지의 간극수, 모세관수, 흡착수 등을 탈착시킨다. 다양한 용도에 따라 슬러지의 수분 함량을 40~60%까지 낮출 수 있으며 화학 작용제를 투여할 필요가 없다. 해당 기술의 운영 원가는 약 97 위안/톤(한화 약 17,911원)이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격막 압축 여과 탈수기술의 운행 원가는 116 위안/톤(한화 약 21,419 원)에 달하며, 기타 기술은 무려 205~257 위안/톤(한화 약 37,853~47,455 원)에 달한다. 해당 기술은 병원 미생물을 없애고 일부 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으며 생성된 필터 케이크(filter cake)는 이취가 적다. 또한 케이크의 저발열량이 대폭 향상되어 석탄 등 연료를 첨가하지 않고도 소각하여 열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높은 안정성과 전기에너지 전환 효율, 간단한 공법 시스템을 갖고 있으므로 기존의 일반 탈수 설비와 직접 연결될 수 있으며, 거대한 약품 주입 시스템을 매칭할 필요가 없다. 또한 부지 면적이 작고 운영 관리가 편리하기에 슬러지의 후속 처리와 이용을 보장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7/13/content_309846.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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