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원, 칭짱고원 대기오염물질 유입의 새로운 증거 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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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칭짱고원(青藏高原)지구과학탁월혁신센터, 중국과학원 칭짱고원연구소 부연구원 충즈위안(叢志遠) 연구팀은 남아시아 대기오염물질이 칭짱고원에 유입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칭짱고원 대기오염의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였다. 관련 성과는 최근 “Scientific Reports” 등 잡지에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초모룽마(Chomo Lungma) 지역의 대기 에어로졸 샘플 중 유기탄소, 원소 탄소, 수용성 유기탄소, 이온, L형 글루코오스와 디카복실산(dicarboxylic acid)에 대해 전면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먼지 부하는 한 해 전체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으나, 유기탄소, 원소 탄소와 수용성 유기탄소 및 이온은 봄철에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여름철에 가장 낮았다. 초모룽마 지역의 대기 에어로졸 중 유기탄소, 원소 탄소와 바이오매스 연소의 물질은 뚜렷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는데 이는 바이오매스 연소가 봄철 초모룽마 지역의 탄소질 성분 농도가 높아지게 된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Hysplit 역방향 기단(air mass) 궤적에 의한 통계 결과, 초모룽마 지역의 비계절풍 시기는 서풍 급류의 제어를 받는다. 관련된 발화지점 분포 정황으로부터 볼 때, 인도양 북부와 네팔의 농작물 줄기 연소와 삼림 화재는 봄철에 가장 밀집되었다. 해당 결과와 에어로졸 화학분석결과를 결합하면, 초모룽마 지역은 봄철에 남아시아 바이오매스 연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규모의 대기 환류 형태를 제외한 외, 초모룽마 남북 비탈의 국부지역 환류는 결합되어 산골짜기가 오염물질을 수송하는 유효한 경로로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초모룽마 북쪽 비탈의 에어로졸 함량, 계절 변화 등이 남쪽 비탈과 비슷하게 되었다. 이상의 관점은 피라미드 기지와 초모룽마 기지에서 동기 관측한 에어로졸 광학 두께의 데이터 지원을 받았다. 에어로졸 수직 분포를 나타낼 수 있는 caliop 위성 관측 결과도 남아시아의 오염 구름층을 발생시키는 4월에 대기오염물질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고원에 유입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env.people.com.cn/n/2015/0429/c1010-2692231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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