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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막정비 프로젝트 검수 통과
  • 등록일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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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시(巴彦淖尔市) 정부에 의하면, 한중 양국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한중 양국 간 너이멍구 우란부허(乌兰布和) 사막 공동정비 프로젝트가 최근 검수를 통과했다.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한국국제협력단에 위탁해 너이멍구 바옌나오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막정비 조림건설 프로젝트이다. 건설기간은 2008-2010년이며, 한국이 1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고, 지방에서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

한중 양국이 체결한 협정 및 요구대로 바옌나오얼시 임업부문은 프로젝트 실시 지역의 주요도로 21km를 부설하고, 모래막이 916ha를 설치했으며, 조합우물(combination well) 38곳을 파고, 인공조림 1,000ha를 수행한 외에도, Haloxylon ammodendron, 사막보리수나무, 정류, Heclysarum mongolicum 등 다양한 묘목 318만 그루를 재배했다.

전문가는 프로젝트 실시로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선진 모래 정비 및 치유 기술과 경험 및 관리방법을 도입했으며, 또 한중 양국 간 사막화 예방치유와 식생회복 기술 교류를 증진시켰다고 인정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2/5/257704.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