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 플렉시블 패브릭 디스플레이 시스템 개발 | ||
|
||
  중국 연구진은 디스플레이 장치 제조와 직물 편직 과정을 서로 융합하여 고분자 복합섬유의 교직점에 다기능 마이크로 발광치를 성공적으로 통합시킴으로써 섬유 전극 사이 전기장 분포의 독특한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대면적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브릭과 스마트 집적 시스템을 달성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Nature”에 게재되었다. 정보 열람, 메시지 송수신 등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지능형 전자직물은 기존의 직물 제조와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 신흥 분야의 신속한 융합을 촉진하고 인류의 생활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직물의 부드러움, 통기성, 수분 전도도 및 복잡한 변형에 대한 적응성을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 기능을 전자직물에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은 스마트 전자직물 개발의 주요 어려움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완전 플렉시블 패브릭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단일발광점의 밝기가 115.1cd/㎡에 달하고, 전력 소모가 밀리와트급에 불과하며, 해상도는 80ppi에 가깝다. 일반 평면디스플레이 소자와 동등한 밝기를 가질 뿐만 아니라 전통 직물의 가벼움, 통기성, 세탁 가능, 높은 유연성 등 특성을 유지한다. 연구팀은 성숙한 편직 설비를 이용하여 길이 6m, 너비 25cm, 약 500,000개의 발광점을 가진 발광 직물을 구현했으며, 발광 재료의 종류를 변경하여 다색 발광 유닛을 달성하고, 다채무늬의 디스플레이 패브릭을 획득했다. 완전 플렉시블 패브릭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실시간 포지셔닝, 스마트 통신, 의료 지원 등 사물인터넷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 양호한 응용 전망을 가지며 파괴적 기술과 신흥 산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202103/t20210323_161877.htm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