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근실 모방 외과수술 봉합실 개발 | ||
|
||
  중국과학기술대학교 Yu Shuhong(俞書宏) 원사 연구팀은 “연뿌리가 끊어져도 실은 이어지”는 이 자연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연근실의 미세 구조와 역학적 성능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기반으로 외과수술 봉합실로 사용할 수 있는 연근실 모방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하이드로겔섬유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Nano Letters"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하이드로겔을 연근실 모방의 미크론 나선 구조를 가진 하이드로겔 섬유로 가공했다. 해당 섬유는 높은 강도와 인성을 가지고 신축이 가능하며 리바운딩이 없고 우수한 친수성과 생체 적합성을 보유한 아주 우수한 의료용 소재이다. 바이오닉 나선 구조는 재료에 인체 피부와 유사한 탄성 계수를 부여하고, 상처 부위가 힘을 받아 변형될 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완충 및 흡수할 수 있으며, 인체 조직과의 동시 변형을 달성하여 상처 부위가 베이거나 2차 상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기존의 면실이나 폴리머실과 비교할 경우, 하이드로겔섬유 봉합실은 생체 적합성이 높고, 수분 함량이 많으며, 자극성이 낮고, 마찰 저항이 적다. 또한 해당 재료의 다공성 구조는 하이드로겔섬유가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흡수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상처 부위에 방출되어 손상된 조직을 보호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며, 부작용을 줄이는 등 뚜렷한 장점을 가진다. 차세대 외과수술 봉합실로 사용되고 다양한 의료용 소재에서 독특한 응용 잠재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s://www.cas.cn/cm/202101/t20210121_4775296.shtml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