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샹양훙 10" 과학탐사선, 제49차 과학탐사 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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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8월 12일, "샹양훙(向陽紅) 10" 과학탐사선은 중국 대양 제49차 과학탐사 임무를 완성하고 저장(浙江) 저우산(舟山) 부두에 귀항했다. 250일 동안 약 3만 해리 과학탐사 과정에서 서남인도양 계약구역(合同區) 황화물 탐사, 저속 확장 칼스버그 해령(Carlsberg Ridge) 구조 진화 및 열수 시스템 조사, 인도양 미세플라스틱 오염 등 5대 성과를 확보하였다. 자연자원부 산하 제2해양연구소에서 담당한 제49차 과학탐사는 2017년 12월 6일 저우산 부두에서 출항하여 약 29,821해리를 항행하였다. 이번 항행은 5개 단계로 나누어 수행되었고 주요 탐사 지역은 인도양이며 "자오룽(蛟龍) 해양탐사" 프로젝트 이행을 핵심으로 하는 임무 종합화, 자원-환경 종합 탐사, 조사 수단 고정밀화 및 국제 해양 관심사 연구 등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탐사 과정에서 주로 다음과 같은 5대 중요한 성과를 확보하였다. 1) 서남인도양 계약구역 황화물 탐사에서 3개 무기물화 구역, 2개 무기물화 이상 구역 및 9개 이상 구역을 발견하였고 룽치(龍旂), 위황(玉皇) 및 돤차오(斷橋) 등 무기물화 구역의 분포 범위를 확장함과 아울러 양호한 자원 전망을 보여 주었다. 계약구역의 다금속황화물 분포 통제 메커니즘, 광물형성 규칙 및 자원 평가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초저속 확장 해령 황화물 광상의 전망을 한층 더 깊게 규명하였다. 2) 저속 확장 칼스버그 해령 구조 진화 및 열수시스템 조사에서 새로운 인식을 확보하였다. 톈슈(天休) 열수 구역에서 고온 분출공을 발견하고 열수 활동의 분포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해당 열수 시스템은 분리 단층의 통제를 받는다는 구조 및 암석학적 새로운 근거를 획득하였다. 또한 3개 열수 시스템을 새롭게 발견하여 중국이 해당 구역에서 발견한 열수 시스템을 9개로 증가시켰다. 3) "쳰룽(潛龍) 2호" 자율잠수정의 작업 기록을 갱신하였다. "쳰룽 2호"는 9차의 잠수 탐사과정에 도합 257시간 수중작업을 진행하였고 총 항행 거리는 654Km에 달한다. 위황 및 서쪽 룽징(龍井) 구역에서 새로운 열수 이상 구역을 발견하였고 제14구역, 바이디(白堤) 및 동쪽 룽징 구역에서 열수 이상을 탐측하였으며 획득한 기반 접근 자력(Near bottom magnetism) 자료는 열수 구역의 구조 연구에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였다. 4) 최초로 인도양 해역에서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수행하여 인도양 국제 해역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상황 평가에 기본 자료 및 샘플을 제공하였다. 또한 최초로 인도양에서 산소부족 및 해양 산성화 상황 조사를 수행하여 조사 해역 수체가 산화 상태임을 초보적으로 규명하였다. 5) 동경 90° 해령, 해양대기플럭스 및 해양 중앙해령 심층부 구조 조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동경 90° 해령에서 연속 11개월 동안 작동한 심해 부이를 회수하여 획득한 데이터로 해양 동역학 환경 특성 및 변화 규칙을 파악하여 해당 해역 심층 및 기저층 해류 관측을 수행하지 못하던 국면을 개변시켰다. 최초로 인도양에 설치한 기상 및 파랑 관측 부이는 이미 연속 6개월 작동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hightech.com/html/chany/xjzz/2018/0813/48268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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