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제8차 북극과학탐사팀, 첫 환북극해 탐사 완료 | ||
|
||
 2017년 9월 23일, 중국 제8차 북극과학탐사팀은 추크치해의 마지막 관측점 관측작업을 마치고 베링해협을 경유해 베링해에 진입하면서 환북극해 탐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하였다. 2017년 7월 31일 북극해에 진입하면서 진행된 이번 환북극해 탐사에서 과학탐사팀은 최초로 북극해 공해를 지나는 중앙항로를 따라 전 과정에 걸친 과학탐사를 수행하였다. 탐사팀은 베링해, 추크치해와 북유럽 해역에서 체계적인 업무탐사를 펼친 외에 중국 최초로 래브라도해, 배핀만(Baffin Bay) 등 해역에 대한 탐사도 수행하였다. 또한 7개 해빙 관측점과 49개 해양 관측점에서 해양 기초환경, 해빙, 생물다양성,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등 요소에 치중한 다학제 간 융합 탐사를 진행하였다. 탐사팀은 다양한 빙하 코어, 암석 코어, 생물 샘플을 수집함과 아울러 대량의 대기, 해빙, 해양 관측 데이터 및 영상 자료를 획득하였다. 이번 탐사는 중국의 업무화 북극 탐사체계 구축을 촉진하였고 북극항로와 생태환경에 대한 체계화 분석·평가에 보귀한 현장 자료를 축적하였다. 뿐만 아니라 "얼음 실크로드"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을 모색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sohu.com/a/194231933_119562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