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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탄소밸리신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 세계 최초의 그래핀계 리튬이온배터리 개발
  • 등록일2016.07.14
  • 조회수412


2016년 7월 8일, 주식회사 둥쉬(東旭)광전자 상하이(上海)탄소밸리신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세계 최초의 그래핀계 리튬이온배터리 제품을 발표하였다. 해당 제품의 성공적 개발은 가전용 리튬배터리, 동력리튬배터리와 저장에너지 분야 리튬배터리에서 그래핀의 응용공간을 확실하게 확장시켰다.

‘시왕(烯王)’이라 명명한 최초의 그래핀계 리튬이온배터리는 성능이 우수하고 -30℃-80℃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주기는 약 3,500차이고 충전효율도 일반 충전 제품의 24배에 달한다.

리튬이온배터리 충전방전 속도는 전극 중 리튬이온의 수송과 방출속도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핀은 양호한 전자와 이온 전도 성능 및 특수한 2차원 단원자층 구조를 갖고 있어 전극재료 입자 사이에서 3차원 전자와 이온수송 네트워크 구조를 구성할 수 있다. 그래핀 재료가 리튬이온배터리에 성공적으로 응용될 경우, 리튬이온배터리 충전방전 속도는 크게 향상될 수 있으며 또 배터리기술의 획기적인 성과로 새로운 에너지 산업 추진의 도약식 발전을 구현할 수 있다.

상하이탄소밸리신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는 그래핀 규모화 제조, 응용기술개발에 집중하는 하이테크기업이며 현재 중국내 유일한 저원가, 고품질, 단층그래핀 규모화 제조(연수율이 톤(t)급에 도달)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그중 시험생산라인으로 제조한 그래핀 단층률은 99%를 초과하였으며 순도는 최고로 99.9%에 도달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그래핀계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신속한 충전 문제를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탄소를 이용한 인산철리튬 코팅기술’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발표회의에서 둥쉬광전자는 타이저우시(泰州市)신에너지산업단지 관리위원회와 ‘시왕’ 생산라인 협의를 체결하였으며 미국카이투(凱途)에너지회사 등 하류 응용제조사와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전략협의를 체결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607/t20160711_268693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