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2 플라스틱 산업화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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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가 CO2플라스틱 산업화 핵심기술 개발에서 새로운 성과를 올렸다. 5월 25일 이 연구소가 수행한 중국과학원 지식혁신공정 중요 방향성 프로젝트 ‘CO2 플라스틱의 산업화핵심기술’이 중국과학원이 조직한 전문가 검수를 통과하였고 1만톤급 CO2플라스틱 생산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연간 3만톤 생산라인의 공정설계를 마쳤다. CO2플라스틱은 CO2와 에폭시를 주요 원료로 하여 화학방법으로 녹색 고분자재료를 만드는 것으로, CO2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기체차단성이 우수하고 투명하며 생분해가 가능하여 일회용 의료식품포장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는 정부의 CO2종합이용 및 저탄소산업 발전 수요에 부응해 2001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하였고 2004년에 멍시집단(蒙西集團)과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1천톤급 CO2 고분자화합물 생산라인을 독자적으로 구축하였다. CO2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장춘응용화학연구소는 2008년에 중국과학원 지식혁신공정 중요 방향성 프로젝트인 ‘CO2 플라스틱의 산업화핵심기술’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를 통해 그동안 CO2플라스틱 연속생산을 제약해왔던 희토촉매제 활성유지, 연속 공중합, 고분자화합물 변성 등 핵심기술을 공략하고 고효율, 안정적, 저원가 희토 조합 및 촉매 담체재료를 개발하였고, 1만톤급 CO2플라스틱의 생산기술, 저함량 CO2 고분자화합물 후처리기술을 개발하였는데, 고분자화합물중 중금속 함량은 미국 생분해성 플라스틱협회의 요구에 도달하였다. 수소결합 상호작용원리를 기반으로 CO2 플라스틱의 인성과 강도를 강화하였고, 변성이후 CO2 플라스틱박막은 고밀도 폴리에틸렌박막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미국 BPI인증을 통과하여, CO2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술을 쌓았다. 2009년에는 중해유집단(中海油)과 협력하여 연간 3천톤급 CO2고분자화합물 현대화생산라인을 구축한데 이어 2011년 12월에는 절강성 타이저우방펑플라스틱유한공사(浙江台州邦丰塑料有限公司)와 공동으로 1만톤급 CO2플라스틱 생산라인을 구축하였는데, 올해 5월 15일에 시운전을 마치고 연 3만톤 생산라인 공정설계를 마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생분해성 CO2플라스틱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술기반을 다져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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