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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07T의 오픈 핵자기공명영상 자석시스템 연구개발
  • 등록일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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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국과학원 전기공학연구소 왕츄량(王秋良) 연구진과 닝버젠신(宁波健信)기계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중국 내 최초의 0.7T급 오픈 핵자기공명영상용 초전도자석 시스템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시스템은 위와 아래의 2개 큰 분리 갭 초전도자석 시스템과 복잡한 모양의 유고(Yoke)로 구성되었으며, GM 냉동기 한 대로 시스템의 액체헬륨 제로휘발을 실현했다. 자기적응 평형구조를 지니고 초전도 코일과 유고 사이의 막강한 전자기력을 극복했으며, 유고 휴대 초전도 자석은 자기회로를 구성하고, 자기장의 발산(5가우스 라인은 4m보다 작음)을 효율적으로 차폐했다. 시스템은 비용이 적게 들고 자기장의 균일도가 높다.

시스템은 개방도가 높아 중재적 치료와 치료 일체화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환자 공포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오픈 MRI(핵자기공명영상자성체장치)는 주요하게 영구자석형 MRI로서 자기장 중심의 최대 강도가 0.5T이다. 07T의 오픈 초전도 자석 MRI의 제조가격은 0.35T의 영구자석형 자기공명시스템보다 낮으며, 액체헬륨 제로발휘 기술을 적용하여 액체헬륨의 소비량을 급감시켰다. 간단한 구조, 높은 자기장 강도와 균일도, 우수한 제어성능과 신뢰성, 지속적인 조정이 가능한 자기장, 에너지절감, 경제성, 친환경성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07T의 오픈 핵자기공명 초전도자석 시스템과 경사 코일, 주파수 코일, 그래픽 처리 소프트웨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오픈 핵자기공명시스템은 닝버젠신기계유한공사에 의해 산업화 생산을 진행했으며, 생산액은 10억 위안 이상으로 예상된다. 시스템의 연구개발로 중국은 초전도 자석 기술의 산업화와 고성능 의료용 MRI 분야의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앞으로 큰 경제 및 사회적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ky/kyjz/201205/t20120502_356937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