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신 러닝을 통해 억대 원자 시뮬레이션 달성-골든벨 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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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컴퓨팅기술연구소 Jia Weile(賈偉樂) 부연구원, 중국과학원 E Weinan(鄂維南) 원사 및 베이징빅데이터연구소 Zhang Linfeng(張林峰) 연구원 등은 세계 최초로 지능형 슈퍼컴퓨팅과 물리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과학 컴퓨팅을 기존의 검퓨팅 모드에서 지능형 슈퍼검퓨팅 방향으로 이끌었다. 해당 성과는 2020년 11월 19일, 국제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최고 상인 골든벨 상을 수상하였다. 제1원리 분자역학은 높은 정밀도와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유명하며 계산의 공간적 규모와 시간적 규모는 오랫동안 알고리즘과 컴퓨팅 성능의 제한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수천개 규모의 원자시스템 계산만 가능했다. 해당 성과는 고성능 컴퓨팅과 머신 러닝을 통해 분자역학의 한계를 여러 자릿수(several orders) 향상시킴으로써 억대 원자 시스템 규모를 달성했다. 아울러 "제1원리(ab initio)"의 고정확도를 보장하고 시뮬레이션 시간 척도를 기존 방법보다 최소 1000배 향상시켰다. 딥 러닝 기반의 분자역학 시뮬레이션은 고성능 컴퓨팅과 머신 러닝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정확한 물리적 모델링을 보다 큰 규모의 재료 시뮬레이션으로 이끌었으며 향후 역학, 화학, 재료, 생물 및 공학 분야에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1/451919.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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