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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간에서 해킹 불가 암호 키 발송에 성공
  • 등록일2017.08.17
  • 조회수171


2017년 8월 10일, 중국 "뭐쯔호"양자과학실험위성은 세계 최초로 위성에서 지상으로의 고속 양자 암호 키 분배를 구현하여 가장 안전하고 비밀적인 글로벌 양자통신네트워크의 구축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해당 성과는 2017년 8월 10일에 출판된 국제 권위학술지 "nature"에 발표되었다. "뭐쯔호"양자 암호 키 분배실험은 위성에서 양자 신호를 발사하고 허베이 싱룽(河北興隆)과 신장(新疆) 남산에서 각자 접수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베이징과 우루무치(烏魯木齊) 간에 양자 암호 키를 구축하였다.

"뭐쯔호"는 지나갈 때 지상 광학 스테이션과 광 회선을 구축하며 통신 거리는 645km에서 1,200km이다. 위성과 지면사이 양자 암호 키의 전달 효율은 동일한 거리의 지면 광케이블 채널보다 20개 수량급(만억억배) 이상 높다. 위성의 양자 미끼 상태 광원은 평균 초당 4,000만 개 광자 신호를 발생하며 약 10분정도 되는 궤도 도킹 시간에 300kbit되는 안전키를 생성할 수 있어 평균 코드 생성율은 초당 1.1kbit에 달한다.

이러한 암호 키 전송 효율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전화 통화와 은행의 대량 데이터 전송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양자 암호통신 네트워크의 구축에 신뢰성이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위성과 지상 간 양자 암호 키 분배를 기반으로 위성을 신뢰성 중계로 삼아 지구 임의의 두 지역 간 암호 키 공유를 구현할 수 있으며 양자 암호 키의 분배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양자 통신 지상 기지국과 도시 간 광케이블 양자 암호통신네트워크의 상호 연결을 통하여 글로벌 천지일체화 비밀통신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8/384824.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