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딩과기, 0.4 초에 열리는 인공지능 도어록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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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월 29일, 윈딩과기(雲丁科技)가 세계 첫 인공지능(AI) 도어록 Loock Touch를 출시하였다. 해당 도어록은 지문 학습, 인간-기계 상호작용 등 다양한 AI 특허 기술을 융합시켰는데 열림 속도는 0.4 초에 달해 삼성 등 세계적 브랜드가 구현한 3초와 비교하면 지금까지 가장 빠른 속도이다. 지문 자기학습 알고리즘 등 AI 기술을 스마트 도어록 영역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oock Touch는 화웨이 Mate9와 동일한 지문칩을 사용하였는데 이들 생체 지문 인식기술은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도어록 손잡이 앞부분을 터치하는 순간 작동 및 인식 상태에 돌입한다. 아울러 지문 자기학습 알고리즘의 탑재로 도어록은 더 총명해질 수 있어 사용 횟수가 늘어날수록 문이 더 빨리 열린다. 빨리 열리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Loock Touch는 자주 발생하는 위험 시나리오 및 극단적 상황에 대비하여 도어록 파괴 경보, 어린이보호 잠금 기능, 귀가 알림 등 기본 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아래방향 1회 누름식 열기 유효, 특정 지문 잠금해제 작동 경보 등 예사롭지 않은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미행, 납치 등 극단적 상황의 발생을 차단하였다. 스마트홈 중추시스템과 관련한 기업별 구상은 서로 다르지만 스마트홈 입문급 필수제품인 스마트 도어록의 중요성과 전략적 지위에 대한 인식은 일치하다. 2016년 중국 시장에 1,000여 개 스마트 도어록 브랜드가 출시되었는데 삼성을 대표로 하는 전통적 도어록 외자업체와 윈딩을 대표로 하는 인터넷 수직적 브랜드가 B급 시장(브랜드화 아파트, 호텔 등)을 둘러싸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내 B급 시장의 빠른 확장에 비해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한 가정 수는 전체의 3%도 안 된다. 반대로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국가의 시장 보급률은 70% 이상에 달한다. 향후 중국의 가정용 스마트 도어록 시장은 해마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미 많은 브랜드가 시장 공략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3/30/content_366316.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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