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징항공항천대학, 0.1mm 오차를 측정하는 초고정밀도 광벡터 애널라이저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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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난징(南京)항공항천대학교에서는 중국 최초의 초고정밀도 광벡터 애널라이저를 출시하였다. 해당 애널라이저는 수백미터의 광섬유에서 0.1mm의 오차를 측정할 수 있으며 해외 독점 제품에 비해 측정 해상도가 1,600배 높고 위상 정밀도는 10배 이상 더 높다. 초고정밀도 광벡터 애널라이저는 가정용 광섬유 라우터로부터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대량으로 응용되고 있는 광학 기기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되었다. 해당 애널라이저는 광학 소자의 두 가지 핵심 지표인 진폭 응답과 위상 응답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음으로 연구 개발과 응용 과정에서 광학소자의 성능을 파악한다. 1세대 애널라이저는 진폭 응답만 측정할 수 있으며 2세대 애널라이저는 진폭 응답과 위상 응답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인 LUNA의 OVA5000 한 개 제품만 그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정밀도 버전에 대한 판매는 중국에서 금지되었다. 2010년 난징항공우주대학교 판스룽(潘時龍) 교수는 마이크로파 포토닉스 실험실을 설립하고 해당 연구에 착수하였다. 연구팀은 국외의 광벡터 애널라이저는 “광으로 광을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시간과 정력 소모가 많고 정밀도가 높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광벡터 애널라이저는 “전기로 광을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광신호를 마이크로파 신호로 전환한다. 연구팀은 광 주파수 빗 채널 기술(Optical frequency comb channel technology)과 평행 광전자 탐측 기술, 신형 전자-광 변조 기술을 파악한 기초에서 관련 기술적 어려움을 대체적으로 극복하였다. 해당 광벡터 애널라이저의 2세대 샘플기계는 중국과학원 반도체연구소, 쟝쑤(江蘇)광양(光陽)광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 등 10여 개의 기관에서 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 해군기관의 광섬유 간섭기의 자동화 측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측정 정밀도를 10배 이상으로 높이고 절반 이상의 원가를 줄였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6/1220/c1007-2896187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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