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의과대학교, 최초로 3D 프린팅기술로 복잡한 폐문암 수술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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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哈爾濱)의과대학교 부속제4병원 흉부외과 주임 추이젠(崔鍵)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중국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복잡한 폐문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다. 폐문암은 폐의 뿌리부분에 위치하여, 일반 CT로는 폐문암과 주변 혈관의 관계를 구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술 위험성도 높고, 출혈도 심하다. 그러나 3D 폐부위 모델로 프린팅 한후, 종양의 실제 위치와 종양과 주변 혈관의 관계를 또렷하게 확정할 수 있어 수술 위험성을 낮추고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추이젠 연구팀은 둥베이(東北)임업대학교 3차원 디지털기술연구소 추자오원(邱兆文)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환자의 폐 영상 정보에 근거하여 3D 프린팅 기술로 백색 산호 모양과 유사한 환자의 3D 폐수지 모델을 성공적으로 프린팅하였다. 3D 모델을 통하여 환자의 혈관이 기형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혈관은 일반적으로 드물게 나타나는데, 환자는 좌측 흉강 내에 좌측 쇄골 아래 동맥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한 줄의 두꺼운 혈관이 존재하였다. 만약 주의하지 않았을 때 수술 중에 과실로 해를 입을 수 있다. 3D 모델의 보조아래 추이젠 연구팀은 환자의 폐엽 절제수술을 순리롭게 진행하였으며, 환자는 현재 회복 중에 있다. 2015년 7월 15일까지, 이 병원에서는 이미 3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의학은 이미 정밀한 시대에 진입하여 점점 더 많은 의사들이 더는 다년간의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컴퓨터 보조 기술을 임상 진단과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이는 ‘진단’과 ‘치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이로써 환자와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특히 의학 삽입술, 복잡한 비디오 흉강경 폐수술 등 영역에 적용된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201507/t20150717_12081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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