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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 심혈관계질환 치료에 성공적으로 응용
  • 등록일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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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병인 하정 맥동형 심방중격결손증(inferior sinus venclsus defect)은 중재적 치료의 금기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선천성 심장병은 과거에 수술을 거쳐야만 완치될 수 있었다.

최근, 푸와이(阜外)심혈관병원 정훙(鄭宏) 교수가 이끄는 중재 시술진은 선천성 심장병 중재 치료 장치인 “동맥관 개존 폐쇄기구”를 사용하여 “하정 맥동형 심방중격결손증” 환자에게 폐쇄시술을 시행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로서 하정 맥동형 심방중격결손증의 중재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체외 모델과 의료기기 제조, 반영구 맞춤형 보형물, 세포와 조직의 3D 프린팅 등에 이용된다. 현재 중국 내외 3D 프린팅 기술은 체외 모델과 의료기기 제조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 시술 의사는 시술 전 3D 프린팅으로 얻은 환자의 심장 모델에 근거하여, 삽입할 대형 PDA 폐쇄기구를 사전에 선택한 후, 대퇴정맥 천자를 통하여 폐쇄기구를 결손된 하정 맥동형 심방중격 내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여 폐쇄시술을 시행한다. 해당 과정은 10여분 만에 마무리된다.

3D 프린팅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세포와 조직에 대한 3D 프린팅을 통하여 인체 기관의 대체물을 제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활성과 기능을 갖춘 혈관, 판막, 나아가 심장 등 조직 기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중국 “국가 13.5 전략연구계획”의 핵심 과제-“심혈관계 질환에서의 3D 프린팅 기술 응용과 전략계획” 기안자의 일원인 정훙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에서의 3D 프린팅 기술 응용 분야에서 복잡성, 구조성 심장병의 수학 모델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하여, 원격의료 기술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시키며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을 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4-12/18/content_286843.htm?div=-1